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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경험적인 것이 많기 때문에 뭐라 조언을 드리기가 상당히 어려운 질문입니다만, 쥐의 목부위를 꽉잡고 잘 젖혀주는 것이 어렵습니다. 물론 잡는 과정에서 스크레스를 주지 말아야 함은 당연한 일이고, 문제는 쥐를 다루는 사람이 쥐를 무서워하면 쥐가 이를 안다는 것입니다.
Rat의 경우는 크기가 크기 때문에 경구투여가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식도부위에서 걸리는 느낌이 있을때 쥐로 목을 살짝 더 젖혀주며 존데의 끝이 앞부분을 향하게 하여 주입하면 그리 어렵지 않게 넣을 수 있을 겁니다.
입 목 가슴이 일직선이(하늘 땅) 되도록 잡으면, feeding needle은 그냥 넘어갑니다.
처음에는 귀 양쪽과 등피부를 같이 잡았었는데, 익숙해지면 귀 양쪽을 포함한 두피만 잡아도 쉽게 투여가 가능해집니다.
하루에 20번씩 일주일만 투여해보세요.
그리고 처음 겁이나면, 어린 주령으로 사서 데리고 놀면서 잡는 연습을 해보세요. 그리고 큰 놈을 가지고 연습할때 목장갑을 껴보는것도 뭐 나쁘진 않습니다. rat는 마우스에 비하면 왠만해서는 잘 물지는 않는데요, 힘이 세지거나 거친 손길에 확! 하고 뭅니다.
일단, 식도는 기도 뒷쪽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고개를 뒤로 젖힌 상태에서 입천장을 긁듯이 집어넣어야합니다. 제가 하는 방법은, rat 을 손으로 들지 않고 테이블 가장자리에 고개만 걸치도록 꽉 눌러서 못 움직이게 한 다음 (손바닥으로는 몸을 누르고, 엄지랑 검지 손가락으로 고개를 잡아줘야겠죠), 제가 쭈그리고 앉아서 rat 과 눈높이를 맟춘 상태에서 존데를 살살 넣어주면서 고개를 살짝 뒤로 젖혀주면 식도가 수평으로 일직선이 되면서 쑥 들어가는 시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때에도 중간쯤에서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럴때에는 그 rat 은 좀 쉬게 하고 다음 rat 을 하시고, 처음시도하는 rat 이 좀 힘들지, 여러번 당해서 익숙해진 rat 들은 좀 수월하게 되는 면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약물 투여 전에 하루에 한번씩 2-3 번 saline 으로 training 을 시키는 것도 요령이라면 요력이랄 수 있죠.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