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류수의 pH를 재 보면 7.0 이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5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이는 공기중의 CO2가 녹아들어가서 H2CO3 탄산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증류수를 끓이면 CO2가 제거되서 다시 pH가 중상 가까이 올라갑니다.
그런데 증류수는 pH buffer가 아닙니다. 미량의 buffer가 섞여도 그 buffer의 pH를 보이지 증류수의 pH 때문에 buffer의 pH가 낮아지지는 않습니다. 어떤 물질을 녹였을때 증류수의 pH 때문에 그 물질용액의 pH가 변하지는 않는다는 의미지요.
증류수의 pH 효과가 걱정되시면 금방 멸균한 증류수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