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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P는 보통 reporter라고 하죠.
이 단백질은 초록생 형광을 만들기 때문에 이 단백질이 발현량에 따라서 형광이 강해집니다.
이 GFP 단백질 앞에 또는 뒤에 내 단백질 유전자를 퓨전시키면 내 단백질의 발현이 많이 되었는지 적게 되었는지 정량할 수 있습니다.
강시님이 말하는 경우는
원하는 protein의 발현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Reporter로서
Target protein과 GFP fusion을 발현시켰거나
Target protein과 GFP를 같이 발현시키는 vector을 이용했을 경우 (P2A, IRES 등) 입니다
이 경우 말고
GFP는 별 다른 생물적 기능이 없고 형광을 내는 단백질이기 때문에
(물론 경우에 따라 GFP를 비롯해 단백질의 Overexpression 자체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보고도 꽤 있습니다)
같은 vector에 GFP발현벡터, 원하는 protein 벡터를 만든 뒤
GFP벡터를 control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즉 원하는 Protein을 Overexpression을 시켜서 생겨난 결과가
단순히 아무런 Protein을 Overexpression시켜서 생겨난 결과가 아니다라는
걸 입증하는 Control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Mock과 GFP+의 결과가 같고, A의 Overexpression만이 결과가 다르다면
A의 Overexpression에 의한 결과라는 걸 더욱 입증시켜주는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