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구를 하면서 PCR로 cloning(원핵, 진핵)한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해
보면 GC%를 고려해 본적이 거의 없고 GC% 때문에 증폭이 안되는
경우도 없었습니다.
template DNA의 평균 GC가 32.67%면 높은 건 아니고 PCR에는 평균 GC%
보다 GC%가 높은 영역이 있는가를 중심으로 해석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예로 평균 GC%는 높지 않은데 영역별 GC%가 70%이상인 경우 그 영역은
증폭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전체 증폭이 안되는
결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또한 primer GC%는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어차피 primer는 말그대로 template에 결합하여 DNA pol.의 primer역할의
담당하기 때문에 Tm을 기준으로 PCR하면 됩니다.
primer의 경우 GC% 보다 hairpin loop가 나오지 않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앞질문부터 답변을 드리고 있지만 너무 이론적인 것에 신경을 쓰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이론도 중요하지만 실험은 실험 나름의 원칙과 기술을 바탕으로 해나가면
될것 같습니다.
따라서 GC%는 현재 실험문제점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겁니다.
2. binary T-vector가 있으면 당연히 해당 vector를 사용해야겠죠.
없는경우라면 E.coli vector를 일반적으로 사용할겁니다.
3. 5kb이상 cloning 또는 fragment assembly에는 주로 fusion PCR을 사용했기
때문에 gibson assembly 부분은 다른 연구자 들이 도움을 주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증폭이 안된다는 것이 아예안된다는 것인가요 아니면 상당히 약하게 증폭이
된다는 뜻인가요?
현재 primer 보다 좀더 길게 디자인해서 실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