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thyl ether를 사용하면 됩니다.
흡입마취제는 halothane, isoflurane, sevoflurane, enflurane, methoxyflurane,
diethyl ether, NO 등을 사용하는데 어느것을 사용해도 됩니다.
솜에적셔 사용할 때는 일정하게 흡입되게 기술이 조금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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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임상기술지원센터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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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8 18:58
안녕하세요.
한국비임상기술지원센터입니다.
마취를 이용한 동물실험을 계획하고 계시는군요..
님께서 사용을 계획하고 있는 ether는 동물 및 실험자에게
좋지않습니다. 또한 폭발의 위험도 있습니다. 그래서 실험계획서의
승인을 기관 IACUC에서 하지 않을겁니다. 물론 IACUC승인
절차를 거치지 않는 실험이면 상관없지만, 제가 동물실험하는 기관을
점검하면, 현재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기관은 없습니다. 측면에 구멍을
뚫은 50ml 튜브에 솜을 넣고 흡입마취제(isoflurance or sevoflurance)를
넣고 마우스의 코를 넣고 2~3분이면 마취가되며, 코를 빼지않는다면
실험하는 동안 동물이 깨어나지 않을 겁니다. 물론 장비를 구매하면
더 좋겠지만, 예산이 없으면 위의 방법도 좋을 듯 합니다. 실험계획서에
흡입마취제를 사용한다하면 승인절차에 문제도 안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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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
nodneb
(대학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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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8 20:58
SPEED 님, 한국비임상기술지원센터님
그럼 diethyl ether 외에 halothane, isoflurane, sevoflurane, enflurane, methoxyflurane 같은 것들도 솜에 적셔서 사용이 가능한 약제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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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임상기술지원센터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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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9 10:31
안녕하세요.
한국비임상기술지원센터입니다.
보통흡입마취제는 Nitrous oxide, Halothane, Isoflurane, Desflurane, Sevoflurane 등이 존재합니다. Nitrous oxide, Halothane은 마취대상 동물에 위험을 주기때문에 요즘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구자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흡입마취제는 Isoflurane을 많이 사용합니다. 실제 동물병원에서도 해당 흡입마취제를 이용합니다. Sevoflurane은 가장 안정적이라고 말하지면 가격이 고가여서 실제 현장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Isoflurane의 마취성분을 마취기의 기화기에 기화가 용이하게 하기 위해 알코올에 혼합하여 유통하고 있습니다. 실제 마취액의 병을 개봉 후 공간에 방치하면 알코올이 기화하면서 마취액도 같이 기화한다고 과거 오메다(GE헬스케어,최초마취기제조회사)엔지니어에게 들었습니다. 따라서 마취장비가 없다면 측면이 구멍뚫린(많이 뚫으면 마취액의 손실율이 많음. 실험동물이 호흡할 수 있을정도)) 50ml튜브에 솜뭉치를 넣고 마취액을 넣은 후 마우스의 입부위를 넣어 마취를 유도시키면 쉽게 마취가 됩니다. 단 마취농도조절이 되질않아 가끔 마취사가 일어나는 부분에 대해서 연구자는 수시로 관찰하면서 실험을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동물이 마취기간동한 대사흐름도 둔하게되어 체온이 떨어져 죽는경우도 발생하오니, 시중에 판매되는 전기방석이나 핫팩을 깔아서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연구비가 많으면 전용마취기 및 전용수술테이블 전용히팅패드를 구매하면 좋겠지만 연구비의 현실을 생각해서 중재안을 언급하오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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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
nodneb
(대학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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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9 15:50
한국비임상기술지원센터 /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Isoflurane을 거즈에 묻혀 마취를 진행하려 하는데.. 정보를 찾아보니 mouse의 경우 isoflurane을 propylene glycol에 20% 희석해서 사용하라고 나와있는 문서가 있더라고요. 바로 묻히는 게 아니라 희석해서 거즈에 묻히는 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