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5ml 60ml 100ml dish가 아니고 35mm 60mm 100mm dish 입니다.
읽을 때는 편의를 위해 35파이 60파이 100파이 디쉬라고 읽기도 합니다.
2. cell detach 시에 Trypsin-EDTA를 사용하면 cell loss를 줄일 수 있습니다.
(cell scapper 사용이 미숙하다면 이 step에서 cell이 많이 터집니다. wash를 위해 cell down 및 버퍼 교환을 한다면 터진 cell에서 나온 단백질들은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아마도 질문자께서 다른 연구원들과 수득률에서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이 부분이 원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3. RIPA buffer는 구글 대충 찾아보니 (1 ml per 0.5 to 5 × 10^7 cells) 으로 사용한다고 하니 질문자께서 사용한 양이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cell lysis는 RIPA buffer로 충분하며 추가적인 sonication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차후에 하고 안 하고의 차이를 비교해보세요.)
4. protein은 상온에서 실험할 땐 계속 ice에 박아둡니다. 따라서 ice incubation은 그저 'ice에 놓고 실험해라'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굳이 찝찝하니 해야겠다고 한다면 5분도 상당히 충분한 시간입니다.
5. bradford 정량 시, 매 분석마다 standard curve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건 bradford 뿐만 아니라 모든 정량법에 있어서 기본입니다. 5번 정도는 serial dilution하여 standard solution을 만드시길 추천드립니다.
6. bradford에서 detergent가 문제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면, bradford 용액에 detergent만 넣고 흡광도를 쟀을 때의 변화를 비교해보면 됩니다.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면 standard solution에 동일한 양의 detergent를 넣어 standard solution을 만들어야 합니다. 다만 경험적으로 봤을 때 크게 문제는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6. bradford로 나온 흡광도를 standard curve에 대입시켜 농도를 계산해야 합니다. 그 자체로 농도를 나타내지는 않습니다.
7. 정량 없이 단백질의 유무만을 확인하고 싶다면, harvest한 cell에 바로 SDS sample buffer를 넣어 끓이고 centrifuge를 통해 cell debris 정도만 제거하여 loading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