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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료를 분리할 목적이라면 두께가 두껍고 size가 큰 PTLC를 이용합니다. 보통 TLC 판 size인데 자르지 않고 전체를 사용하구요.. 시작부분에 spot을 하나만 찍는게 아니라 가로로 쭈욱 찍은다음 전개시키고 해당부분을 칼 등을 이용하여 긁어내시면 됩니다. 긁은 후 튜브에 넣고 녹는 용매를 놓어 녹인다음 filter paper 등을 통해 여과하여 PTLC에 있는 silica (?)등을 제거하여 걸러진 용매를 획득하고 이후 감압농축을 통해 원하는 물질을 얻으면 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정확히 어떤 용매를 넣어 녹여야 하나요?
그것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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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걸음마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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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4 15:28
보통 TLC에서 물질을 얻으려고 한다면. MeOH를 많이 사용하지요..
그런데 다당류가 MeOH와 반응을 하는지 안하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네여.
윗분들이 말씀하신 방법은 preparative TLC라고 하지요. 수득율은 낮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정제방법은 아닙니다.
그리고 MeOH에 실리카가 녹을 수 있기 때문에, 소량이라도 녹기 때문에
MeOH이외에 nonpolar solvent를 쓰기 바랍니다. 다당류는 잘녹고 실리카는
녹지 않는 용매를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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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ze9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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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7 16:18
<P>길게 선으로 도포하여 전개시킨후, 판의 한쪽 부분을 잘라서 당 특이 시약으로 발색반응시켜 확인하여 긁어낼 부분을 연필로 표시합니다. (당류는 눈에 안 보이고 UV에서도 안보이니, 대강 어디 쯤인지 감을 잡기 위해서 발색이 필요합니다.) 긁어낸 것을 으깨고 1,2,3,4 당류를 녹일 수 있는 물을 부어, 진탕후 원심분리하여 상징액을 얻으면 됩니다.메탄올에는 단당류는 일부 녹지만 올리고당은 안녹는 놈도 있을 것입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