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안 키워본 마우스라서 strain이라 찾아봤는데
마우스가 TCR tg mouse같은데,
Jackson Lab에서 판매하는 글을 보면 그런 특이증상은 없는걸 봐선
뭔가에 감염이 된게 아닐까요? 멀쩡한 케이지도 그렇게됬다는거봐선
감염을 의심할수도 있을것같은데...
해당 동물 사육을 SPF룸이나 Clean룸에서 진행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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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
BIOHIII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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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9 17:21
네 SPF 룸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저도 감염 부분이 걱정 됩니다.
그런데 1달 전 진행한 monitoring mouse 검사에서도 특별한 이상은 발견 되지 않았습니다.ㅠㅜ
SPF면 문제가 없을텐데... 일단 새로 Mating cage를 만들어보시고도
그런 증세가 발병한다면, 한번 해당 실험동물센터 담당 수의사분께
여쭤보세요. 그런거 하라고 있는 사람들이니..
그리고 새끼를 죽이는건 보통 태어난지 4~5일 이내에 식살을 하는데,
어미가 스트레스를 받았거나해서 키울 여력이 안되서 죽이는거라
3주째에 죽이는건 말이 안됩니다. 3주되면 이제 어미로부터 분리해야할
시기인데요.. 아빠나 다른 어미랑 같이 1:2 1:3으로 섞어놓고 키우는데도
아빠가 공격한다거나 하는 문제는 없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만일 싸우는 경우는 새끼들이 다른 케이지의 수컷 새끼들과 만났을때 말고는 대부분 없고 심지어 성체가 다되가야 그런 성격이 나오는데 대부분 같은 배에서 나온 애들끼리는 잘지내니까 싸워서 생기는 증세는 아닐것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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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
BIOHIII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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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0 13:08
네ㅠㅜ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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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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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1 04:48
한 번 확인해 보세요
Spontaneous colitis resembling ulcerative colitis developed in 3 of 10 independent TCR transgenic (Tg) mouse lines maintained under specific pathogen-free conditions
질문자 분의 쥐가 이런 계통인지 확인해 보시면 colitis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어미 쥐는 정상인거 같은데 헤테로로 유지해야 하는 것인지? 혹은 트랜스제닉이 호모로 가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지? 상황을 정확히 알 수 없어 곤란하네요.
먼저 증상을 보면 생식기 쪽 문제로 보이니..
마우스 간염 (mouse hepatitis virus(=HPV) infection)
- 어린개체의 마우스에게서 간염 및 설사 , 체중감소 , 무기력 등 치사성 설사증으로 50%가 사망하는 경우도 있구요.
- 성숙된 개체에서는 치사는 아니구 설사 경향이 있습니다.
- sendai virus 와 같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데,
sendai는 흔하지도 않고 129/j 또는 DBA에서 트깋 많이 관찰되는 병이라 말씀하신 쥐를 제가 다뤄보지 못해 잘 모르겠네요.
-감염성이 굉장히 높고 역학조사하면 굉장히 많이 발견되는 질병이니 한번 모니터링 해보세요.
*Salmonellosis 살모넬라도 의심해 볼 수 있구요.
가장 의심되는건
*포도구균병(Staphylococcosis) 입니다.
증상이 포피선 및 음핵선 즉 생식기에 농양 또는 피하에 농양이 발견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또한 모니터링 해보셔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사육환경에 따라 전파되는 균이고 SPF에서도 비교적 높은 비율로 발생하는 병이에요. 때문에 철저한 사육환경의 소독과 사육자가 동물과 접촉하는 횟수를 최대한 줄여야 예방이 가능합니다.
다음으로는
*Tyzzer's disease
증상은 발육불량 및 설사 갑작스러운 돌연사가 특징입니다.
보통 컨벤셔널 동물에게서 많이 발견되는 병이라 spf라면 티저는 아닐겁니다.
마우스에게 감염이 될 수 있는 많은 종류의 병을 찾아보시고 증상이 비슷한 질병을 의심해보고 이에 맞는 해결방법을 선택하시면 될 것습니다.
아마도 포도상구균같습니다만 정확인 모니터링 없이는 확신 할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