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고등학생인데 체온 변화가 대식세포의 염증반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을 해보고 싶어서 인터넷을 찾아보던 중 RAW 264.7 cell과 LPS, 식물 추출물을 활용한 비슷한 실험이 있더군요.

해당 연구에서는 RAW 264.7 cell을 서울의 한국세포주은행에서 분양받아 연구를 수행했다고 나와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실험에 대해 비슷한 고민을 하는 또래를 만나다니 참 반갑네요. 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https://www.koreascience.or.kr/article/JAKO201608259724435.pdf (Lipopolysaccharide로 유도한 대식세포의 염증반응에서 미나리 에탄올 추출물 및 분획물의 항염증 효과)

한국세포주은행에서 대식세포 창을 찾긴 했는데 고등학생도 해주는지는 모르겠네요;ㅎㅎ

https://cellbank.snu.ac.kr/main/tmpl/sub_main.php?m_cd=6&m_id=0201&strQ=macrophage

실험적으로도 문제긴 한데

LMO 연구시설 등록 및 관련 법령에 의거한 절차 진행 후 실험이 가능합니다.

그냥 실험하면 불법입니다.

관련 실험을 하겠다 하시면 어디 대학 교수님 연구실에라도 연락해서 협조를 구하든지 해야할겁니다.

요즘 고등학교에는 BSC와 incubator도 있나요?

필요한 실험기구가 진짜 다 있는지부터 확인하시는게... 

인큐베이터랑 클린벤치부터 시작해서 배지랑 .... 염증반응은 뭘로 확인할것이며 확인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들까지... 

위에 법령 얘기하신 건 다른 것입니다. 얼마전 저도 실험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의했었는데, LMO, 즉 유전자 트랜스포밍 실험 외 단순 세포 사용 실험은 가능하다는 답변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