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제(케타민, 에버틴 등)를 복강주사할 경우 10분안에 마취됩니다. 따라서 뇌에 영향이 간다고 볼 수 있겠네요 

약물의 PK에 따라 차이가 크게 납니다. (다른 영향을 받을 수도 있지만)

마취약이나 eplilepsy 약 처럼 빠른 효과가 나올 수 있도록 개발된 약은 대개 30분 이내 (훨씬 빠르기도 하지요), 

PK가 좋지 않은 약물의 경우에는 2시간이 훨씬 넘게 걸리기도 합니다.

- 뇌로 전달이 가능한 약물의 경우 2분 정도면 뇌에 들어갑니다.

약물의 종류, 실험의 종류에 따라 다를수 있겠지만, 

저도 ip injeciton으로 PK 실험을 해 보면 대략 10분이면 전신에 퍼지고도 남죠. 물론 뇌는 BBB(Blood-brain barrier)라는 특수성이 있어서 딱 잘라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BBB를 투과할 수 있는 약물이라면 충분한 시간이라 생각됩니다.

즐거운 실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