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시험 논문 디자인이 잘 이해가 안되서 질문 드려요..
해당 논문의 실험군은 시험물질을 15일간 섭취하다가 질병을 유발하고 추가로 1, 3일을 더 섭취 했구요,
대조군은 시험물질을 15일간 섭취하고 질병을 유발하지 않고 1, 3일을 더 섭취했습니다.
바이오마커는 면역관련 사이토카인이구요..
이 논문에서는 왜 실험군 대조군 모두 시험물질을 섭취하는 디자인으로 만든건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예방 효과?를 보려고 한 걸까요?
제가 그동안 봐온 논문은 시험물질을 먹거나 안먹거나로 실험군, 대조군을 나누는 것만 봤는데 해당 논문의 의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추가로 이 논문과 동일하게 수행되었으면서 동일한 사람이 쓴 선행논문이 있습니다. 그 논문은 시험군에 질병유발하고 1,3,5,7,15일을 면역지표를 보았고, 대조군은 아무것도 안하고 1,3,5,7,15일을 면역지표를 보았습니다.
이렇게 따로따로 논문을 내면 두 논문사이에 통계처리가 안되서
두 논문을 비교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지 약간 의아합니다.
후행논문에서 선행논문과 비교하여 봤을때 시험물질의 섭취는 면역을 조절한다고 언급하더라구요.
이렇게 비교할 거였으면 왜 한 논문에 싣지않고 따로따로 출간한 걸까요...(?)
제가 질문드린 논문은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에 발간되었고 선행논문은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간되었습니다.
논문 수 늘리려고? 일까요?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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