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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전에는(사용안한 EC배지) 저 기포가 없었었나요?
가끔 오토클레이브 돌려도 기포가 빠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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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
yeasting
(과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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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5 11:52
네 없었습니다.. 접종하고 나서도 항상 뒤집어서 기포 빼고 다 확인하고 배양합니다. 근데 배지 종류에 상관없이 이런현상이 일어나요..
세척할때 듀람관, 시험관 뚜껑에 세제를 쓰는데 그런 성분이 남아있어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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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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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5 12:51
대장균 정성 시험에서 사용되는 배지(EC, LB, BGLB 등)에서 기포가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그 원인 중 몇 가지를 나열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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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과정: 대장균과 다른 미생물이 성장하면서 발효 과정이 일어나기 때문에 기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효 과정 중에는 가스(주로 이산화탄소)가 생성되어 기포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대장균이 확실하게 양성일 때 큰 기포가 발생한다는 것은 이 발효 과정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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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 제조 및 보관 과정: 배지를 만들거나 보관하는 동안 공기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포로 형성될 수 있습니다. 만든 지 오래된 배지에서 기포가 더 잘 생긴다고 언급하셨는데, 이는 이와 같은 원인 때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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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변화: 실험실의 온도 변화에 따라 배지 내의 용존 가스가 변화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기포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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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적 진동: 실험실 내 기계적 진동이나 다른 장비로 인한 진동이 듀람발효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포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이 기포 형성의 원인일 수 있으며,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기포 현상이 랜덤하게 발생한다면, 통제된 환경에서 실험 과정을 다시 검토하고 배지 보관 방법을 개선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배지의 품질과 제조 과정을 점검하여 불필요한 기포 형성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