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변해주신 두 분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답변에 대한 재질문이 있어서 송구스럽지만 좀 더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제가 정제하는 단백질은 alpha-4,6-gluconotransferase라는 효소입니다.
competent cell은 E. coli MC1061을 사용하였습니다.
저는 IPTG Induction을 진행하지 않고, 대신 main culture를 진행할 때 cell의 단백질 생성량을 높이기 위해서 230rpm 37도에서 OD600=1.5가 될 때까지 cell을 키운 다음, 180rpm 18도로 온도를 낮춰서 overnight 해서 cell을 키웁니다. 선배가 이렇게 하면 단백질 생산성이 높아진다고 하시더라구요.
buffer에 PMSF나 protease inhibitor는 안넣으시나요?
- 네! 이미다졸 농도 차이만 두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 관련해서 sonication과 엮어서 제가 생각을 좀 더 해보았는데요! 앞서 protease inhibitor 넣지 않냐고 물어봐주셨는데, 상대적으로 지난번보다 오랫동안 sonication을 진행했기 때문에 cell lysis로 외부로 용출된 target protein과 protease가 반응할 시간을 준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Non specific 단백질이 적다면, Lysis buffer의 Imidazole의 농도늘 좀 낮춰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제가 해주신 말씀을 잘 이해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비특이적 단백질이 적다면, 상대적으로 이전과 동량으로 column에 sample을 주입했을 때, column 내 Ni resin 대비 target 단백질이 많게 되고 lysis buffer의 이미다졸에 결합하지 못한 target 단백질들이 다량으로 의해 쓸려가서 elution buffer 흘려줄 때 양이 적어질 수 있어서 해주신 말씀이 맞을까요?
이건 제가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peak intensity가 정확하게 어떤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SDS-PAGE에서 확인하신걸 말씀하시나요? 아님 BSA based-단백질 정량을 말씀하시는 건지?
- 앗 제가 표현이 부정확해서 죄송합니다!
Ni-NTA purification 후 UV/VIS detector로 정제 결과를 흡광도(mAU)를 측정해서 얻었는데 그때 그래프 Y축의 흡광도 값을 peak intensity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아직 SDS-PAGE나 BSA로 단백질 정량은 진행하지 않았는데 보통
sample 1. sonication으로 cell lysis 후 sample 채취
cell lysis를 centrifuge 후
sample 2. 상등액은 필터링 후 Ni-NTA purification 진행 후 target protein elution된 fraction - sample 채취
sample 3. pellet은 50mM Tris buffer에 녹여서 sample 채취
이렇게 진행한 다음에 SDS-PAGE와 BSA를 진행하는데
현재 단계에서 진행한다면 알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잘 몰라서 진행하지 않고 있었는데 진행하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