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의 경우 어떻게 실험했는지 자세한 설명이 있어야분석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2번의 경우 고체배지 균을 사용한다는 것이 실허 목적이 어떤것인가요?

1번은  Triclosan이 엠피실린 내성을 유발한다는 가설에 대장균에 Triclosan이 포함되었거나 포함된다고 생각되어지는 제품들을 배양한 대장균에 접종한뒤, 엠피실린 항생제를 접종해서 억제대가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려고 하더라구요.

2번 대장균과 같은 세균이 자란 고체배지에 소독제들을 접종한 후 세균이 어느정도 살아남았는지를 정확하게 비교해보고 싶어서입니다. Haemocytometer Cell Counting자체가 의미가 있기도 해서요. trypsin-PBS라고 용액이 따로 파는건지도 사실 몰라서 제조해야 하는지 파는지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이런 용액을 왜 넣는지도 알아가는게 중요할것 같기도 하구요.. 실험은 솔직히 실패할 확률이 크지만 방법알아가는것은 의미가 있다 싶어서 같이 탐구중입니다.

일반 학교 교사로 박사급이 아닌데 이런걸 조언해 주려 하니 막막하네요..ㅜㅜ

1번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이 없기 때문에 실험 신뢰성 분석이 힘듭니다.

따라서 어떤결과가 나왔고 나온 결과에 어떤 의미의 부여가 가능할지 판단이 힘듭니다.

1번 실험의 경우 정확한 실험 디자인으로 하지 않을 경우 생각보다 잘 못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자세한 실험 내용을 물은겁니다.

참고로 triclosan의 항균 기작과 ampicillin의 항균 기작은 전혀 다릅니다.

2번 실험의 경우 실험 목적에 맞는 결과를 얻기위한 실험방법이 잘못 되었습니다.

고체배지에 배양해서 결과를 얻을수 없으며 소독력 시험법이 있기 때문에 해당 방법으로 다양한 소독제의 항균력 판단이 가능합니다.

실험은 실패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며 항상 발생할 수 있지만 결과를 얻기위해서 잘못된 실험방법으로 실험할 필요가 없습니다.

소독법 실험이 있군요 찾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