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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온에서 20분 이상만 붙여도 대부분 실험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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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
마라탕먹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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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4 22:44
저는 보통 오버나이트로 붙입니다...진행중인 실험특성상 잘 안 나오는 애들이 많아서 오버나이트로 붙이구요. 예를 들어 overexpression 시킨 단백질의 경우 심하게 잘 나오기 때문에 30분 이하로 짧게 붙입니다...(길게 붙이면 saturation됨...)
보통 온도가 낮을 수록 오래 붙입니다 4도에서는 오버나잇으로 붙이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온도가 높은 곳 (상온) 에서 붙이면 안티바디는 빨리 반응하여 잘 붙지만 재사용을 위해서는 안티바디가 상온에 있는 것이 activity가 떨어지기 때문에 4도에서 붙입니다.
안티바디 재사용을 안하거나 재사용을 2~3회정도 하는 수준이라면 상온에 짧게 붙이셔도 상관없어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낮은 온도에선 비교적 천천히 붙게되고,
대신 재사용을 위해 보다 fresh한 안티바디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