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마당 진로
석사진학 자대vs타대 고민됩니다
lonoe (대학생)
현재 지거국 기계공학과에서 학점 3.9~4.0, 토익 800중반대로 4학년 1학기 마치고 여름방학 중에 있기 때
문에 이번달까지 컨택을 하려합니다. 자대타대 모두 제가 하고싶은 연구분야를 커버하고 있구요
이고 타대를 간다면 spk보다 아래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고민하고 있는건 타대를 갈경우 교수의 성향이나 인성을 모른채로 도박해야한다는 것과
혼자 타지살이한다는게 조금 부담스러운 점이 있네요. 몸이 힘든건 상관없는데
주변사람들과 화목하고 좋은분위기로 지냈으면 좋겠어요
반대로 자대의 경우 평판좋은 교수님 밑으로 들어갈 수 있으나 그 교수님이 아직 조교수라는게
조금 걸리긴하지만 심리적으로 기댈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 대학원내적으로 힘든부분은 별로
스트레스가 없을 것 같다고 생각이됩니다.
제가 학점이 출중한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렇게 낮은편도 아닌상황에서
자대로 대학원을 간다고하면 '꿈좀 크게 꿔보지그러냐' 이런말들을 좀 듣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하나 더 덧붙이자면 네임밸루있는 학교로 석사진학을 한 후 제 거주지 근처에 있는 학연으로 들어갈 수
있다면 그것도 괜찮은 선택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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