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명과학/의료 쪽 진로 조언을 구하고자 글 남겨봅니다.
우선 저는 공대를 나왔습니다.
학사로는 기계/전자전기 전공하고 석사로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하였습니다.
현재 대기업 연구소에 햇수로는 5년이 되었고 로보틱스, 데이터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알파폴드와 작년 백민경 박사님이 선보인 로제타폴드를 굉장히 인상깊게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최근 병원을 오가는 일이 많아지면서 제 진로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공대를 나왔지만 생명과학과 의료계쪽으로 기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고, 비록 늦은 나이이지만 공부를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 질문은 33의 나이로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에 석/박 통합과정이나 박사과정을 지원하게 되면 1. 나이가 문제가 되진 않을지, 또 화학, 생명공학 쪽이 아닌 공대에서 의과학대학원에 들어가게 되면 2. 타 전공으로 어떤 현실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지 또 38~39살 쯤에 졸업하게 될텐데 3.졸업 후 진로(병원 연구소에서 연구를 하고 싶지만.. )에 대해 어떨지 궁금하여 조언을 구하고자 글 남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로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