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머리를 싸매다가 안될거같아 적어봅니다..
논문을 같이 쓰던 인원이 한명이 있었는데 이 인원과 불화가 생겼습니다.
제출하게된 논문은 통과 심사를 거쳐 통과를 승인 받은 상태에서, 위 불화로 인해 최종 제출을 제 이름을 제외하겠다 통보를 받았습니다.
제가 논문 작성시 아이디어를 내지 않은 것도 아니고, 다같이 공동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고 말할 수 있는 증거 자료까지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불화로 인해 논문에서 제 이름이 제외되는것은 분명하게 3장연구관련 윤리 규정 제 5조4항에 의거하여 저작관련 소송을 진행한다고 논문을 철회해달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철회 요청이 너무 이르게 들어간 탓에 철회보단 서로 타협을 하라는 메일을 받게되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처음은 공동저자로 시작했음이 분명하게 전에 제출한 논문에 기재가 되있는데 이녀석들이 머리를 쓰는건지 공동저자에서 성과를 분류하며 무엇을 얼마나했는지를 "자기들 입 맛에 맞춰서 재 작성"하고 있고 계속 되는 통보만이 있을 뿐입니다. 3저자까지 떨어질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타개 할 수 있을까요... 그녀석들은 당최 말이 통하지않습니다.
심지어 교수가 그들의 뒤를 봐주고 있는 상황이어서 성과분류가 교수의 머리에서 나온 확률이 높습니다.
정말 갑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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