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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난임연구원 질문
회원작성글 희희미(일반인)
  (2022-11-22 22:05)

안녕하세요. 동물자원학과 졸업 후 취업 준비중인 취준생입니다.

주로 사료회사나 공기업 쪽으로만 보다가 난임연구원이라는 분야를 알게되어

차병원 공채 면접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학사 출신이라서 면접에 합격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습니다.

면접 대비해서 어떤 걸 하면 좋을지, 주로 어떤 질문을 하는지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난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싶은데 파트타임으로 가능할까요?

면접에 떨어지면 대학원 풀타임으로 입학해야하는지도 고민입니다 

 

축산 쪽으로 난임연구원 말고 또 다른 쪽 진로가 있는지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태그  #난임연구원   #배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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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회원작성글 비타민B(과기인)  (2022-11-23 10:14)
1
학사 출신으로는 다소 어렵다고 봅니다.

관련 스킬과 배경지식을 배워야 하는데, 병원은 사람의 샘플을 다루는 곳이라 연습을 할 수가 없어요. 발생공학 연구실 등에서 돼지나 소 등의 난자로 스킬을 익혀야 합니다. 이게 단순히 배운다고 금방되는 것도 아니고요. 개인 능력에 따라 배반포 만드는 확률도 많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취직 후 실험 일정상 격주로 6일 근무는 거의 필수구요.

실험 보조를 하면서 파트타임이 가능한지는 차병원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잘 모르겠습니다.

최소 석사까지 하시면 기본적인 실험 기법등을 배워서 생명공학쪽으로 취직이 가능합니다. 특정장비를 쓸수 있다면 관련 장비를 다루는 곳으로 갈 수도 있구요. 한정적이지는 않습니다.

관련해서 도축관련 품질검사원도 될 수 있구요. 축산 관련한 공무직도 많이 있습니다. 잘 찾아보세요. 선배들이나 교수님들께도 자문을 구해보시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다만 교수님에게 잘못 잡혀서 대학원생이 되는 것은 조심하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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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작성글 당직부사관(과기인)  (2022-11-23 14:47)
2
현직입니다.
현재 병원은 대학병원이기에 제 전공과 관련된 심도있는 질문은 받지 않았고
전직장에서 근무하던 경력(마우스 수정란이식 및 형질전환 동물 생산)과 난임연구원과의 상관관계
이러한 경력이 난임연구소와 적합하다란걸 강하게 어필했어요

로컬병원 면접은 수정란으로 어떠한 실험을 했는지,
어느정도 핸들링을 했는지를 물어봐요.
한 5군데 면접봤을때 특별하게 전공관련 지식을 물어보진 않았고, 실험실이나 학위과정에서
어느동물(소,돼지,마우스,랫드 등)의 세포(난자,수정란,정자)를 어느작업( ICSI, oocyte or embryo, sperm freezing, embryo transfer 등) 을 어떠한 기구(micromanipulator, 등)을 사용하였는지를 물어봤어요

현직자들이 보면 대개 브랜드나, 사용한 기구, 조작법, 시약, 순서 정도 물어보면
어느정도 본인이 진행했는지 대충은 알기 때문에 저정도 질문이 많이 들어온걸로 기억납니다

석사학위라..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학부3학년부터 랩생활 시작해서 석사는 안타깝게도 수료인 상태로
취업을 하였는데, 로컬병원같은경우는 학부생 뽑는경우, 실험테크닉 및 개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판단, 아주 허드렛일부터 시작하고, 수정란 관련 석사학위나 경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허드렛일도 하지만, 실험(업무)도 병행해서 진행하죠..

본인이 공부에 뜻이 있다면,
학위도 병행할 수 있는 곳으로 취업을 하시거나, 풀타임 석사를 받는것도 취업문이 넓어지는 지름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학사를 크게 선호하지 않는데
임상은 연습이 없어요.
파이펫팅 잘못해서 난자/수정란 잃어버리거나, 동결 제대로 못하거나 등등

절박한 사람들이라 까딱해서 실수하는거 걸리거나 문제생기면
엄청 심각하게 컴플레인 들어옵니다. 본인이 짤리는건 문제가 안되고
병원이 문을 닫게 되는등 문제가 커져요..
그래서 최소한 수정란으로 실험을 해본 석사급들을 많이 채용을 하지요..
댓글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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