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이 된지 몇주 안된 신규 연구자입니다.
"대학원생은 어떻게 시간을 써야할까?"를 물어보면,
오후6시 전까지는 실험과 잡무, 오후6시 이후에는 자신의 공부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이렇게 대답하시니 무언가 맞는 이유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제가 궁금한것은 오후6시 이전에 어떤 실험을 하는지 입니다.
물론 웨스턴 블롯이나 RT-qPCR 같은 실험을 아무샘플이나 잡고 할 수는 있지만, 제가 알고자 하는 것도 없이 하는 것은 시약낭비, 샘플낭비, 시간낭비로 보입니다.
아직 학위에서 어떤 주제를 할지도 못 정했기 때문에, 실험논문을 향해서 달리고 있지 않습니다.
선배님들께선 오후6시 이전에 어떤 실험을, 왜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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