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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생물학분야 2학년 재학중인 학부생입니다. 취업 관련하고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회원작성글 Sg022(대학생)
  (2023-03-24 02:24)
지거국 분자생물학 전공 2학년 재학 중인 학부생입니다. 입학할 때부터 전공을 살리고, 대학원에 가겠다 마음먹고 입학했지만 다녀보니 생각한 것과는 많이 다른 현실에 조언을 구해보고자 이렇게 글 써봅니다.

입학하고 1학년 때까지만 해도 학사 졸업 후 바이오회사(삼성바이오로직스) 품질관리 직무로 학사 취업을 생각하고 있었으나, 취업에 관련하여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바이오업계에서 학사 취업은 힘들뿐더러 취업을 하더라도 오래 일하지 못하고 쉽게 대체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대학원을 가자니 취업을 목적으로 대학원을 가서는 대학원에서 버티지 못할 것 같고 무엇보다 품질관리 분야에서는 석사졸이나 학사졸이나 직무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지금 제가 최선으로 생각하는 방법은 학점관리와 어학공부, 학부 연구생 또는 연구실 인턴 경험을 쌓아 바이오회사 QC로 취업 후 경력을 쌓고난 후 QA -> RA로 직무를 전환하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고민으로 보이시겠지만 지금 판단을 내리고 길을 찾아야 할 것 같은 마음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조언해주실 만한 내용이 있다면 꼭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태그  #취업   #대학원   #진로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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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  
회원작성글 Periostin(대학원생)  (2023-03-26 20:31)
1
저도 지거국 생물학과 나오고, 대학원은 전공이 덴탈 쪽으로 바뀌긴 했지만.. 동기들이나 선후배들 중 삼바 취업한 사람 특징은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주를 이루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 학부생이시면 얼마든지 기회는 많습니다.

우선 영어를 기본으로 쌓고, 문과 전공자들이 하는 인턴쉽같은 프로그램과 유사한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들에서 운영하는 현장실습같은 지원프로그램 많습니다. 예를 들면 오송첨복단지에 바이오인력양성 사업들 중 몇 가지 체험해보시고 (방학때만 하는 단기가 있고, 학기 중에 하는 중장기가 있음)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부터 알아보세요.

그리고 웬만하면 석사학위는 거의 이쪽에서는 필수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일단 사기업이 아니고 공공기관 쪽은 학사학위로는 행정직 정도만 지원가능하고, 최소 석사 혹은 박사가 채용기준입니다. (정출연 공동채용시스템이나 잡알리오 등에 나오는 내용이니 검색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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