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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책
‘실험실창업‘을 주도할 13개 대학 선정‘
Bio통신원(한국연구재단)
□ 정부(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新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13개 대학郡에 144억원 지원
□ 유형 이원화(단독형, 연합형)을 통한 ‘혁신창업실험실’ 발굴 및 지원기간 확대와 창업 교육 연계를 통한 우수 기술 지원체계 마련
교육부(장관 이주호)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대학의 실험실 창업 인프라 확산 및 R&BD 고도화를 위하여 2023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13개 대학 군(郡)에 총 144억원을 지원한다.
대학 發 창업성과 고도화를 위하여 추진되는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은 창업 인프라 조성부터, 후속 R&D, 사업화 지원까지 연계하는 다부처(교육부 및 과기부, 중소기업벤처부) 공동추진 사업으로, 초기 창업 기업의 안정화 및 성장을 유도하여, 유망 창업기업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8~’22년 지원한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1단계)’은 대학 내 ‘창업유망기술’을 지원하여 창업인프라 저변 확대 및 후속 R&D 기술 지원에 집중 육성 하였으며, 금년 신규 선정되는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은 유형을 이분화하여, 최대 2년(1+1년)까지 단독형 및 연합형(컨소시엄) 지원으로 보다 넓은 범위의 ‘혁신창업실험실’을 발굴⸱지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과기정통부에서는 1단계 사업과 달리, 발굴된 ‘혁신창업실험실’에게 개념증명, BM도출 등 사전기획 기간을 부여하여 기술을 검증하고,향후 선정된 ‘혁신창업실험실’은 수행계획 등을 평가하여 최대 2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였으며, 교육부에서는 ‘창업전문 교육기관’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창업 교육운영을 통해 우수한 ‘혁신창업실험실’이 선발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체계(교육 이수 완료 시, 선정평가 점수의 3% 가점 부여)를 마련하여 부처간 연계뿐만이 아니라, 발군의 기술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고도화 하였다.
선발된 주관기관(대학郡)은 최대 12.2억원 내외(연합형, 단독형 9.8억원 내외) 지원비를 활용하여 ▲창업인프라 고도화, ▲후속 R&BD, ▲혁신창업실험실을 관리⸱운영할 창업인력 등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 전문관리기관인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 교육부)과 과학기술일자리사업화진흥원(원장 김봉수, 과기정통부)에서는 2월 15일(수) 오전 10시, 대전 KTX 대전충청본부 5층(우암홀)에서 공동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 추진계획 설명 및 선정평가 계획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광복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은 “대학 실험실 창업은 일반 창업과 비교하였을 때, 고용은 2.5배, 5년 생존율은 3배 가량 높은 성과를 가지고 있다. 우수한 연구결과가 대학에 머물지 않고, 창업을 통해 실생활에 다가갈 수 있도록 대학 창업 인프라 고도화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으며, 김봉수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원장은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지원을 통해, 초격차 시대, 딥테크 창업은 시대적 요구이며, 시장 수요와의 갭을 빠르게 메꾸고, 연구자(대학원, 교원 등)가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며, 세상에 없는 새로운 기술을 많이 선보이며, 새로운 산업을 이끌 수 있는 매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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