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과 용접 연기 일반적인 금속 노출 가장 강력한 연관

제조, 용접, 화학 작업에 종사하고 위험한 화학 물질에 노출된 사람들은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 루게릭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Interventional Archives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Health 최근호에 게재됐다.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희귀하고 치명적인 질환인 ALS 환자의 혈액에서 농약과 발암성 화합물이 높은 수준으로 발견되었다.

미시간 대학의 Stephen Goutman 연구팀은 ALS로 발전에 영향 여부를 연구하기 위해, ALS 환자 381명과 대조군 272명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참가자의 가장 최근과 가장 오래 종사한 4가지 직업에서 자기 보고 직업 노출을 분석했다.

ALS에 걸린 참가자들은 진단 전에 금속, 미립자 물질, 휘발성 유기 화합물, 산화 오염원에 대해 직업상 더 높은 노출을 보고했다.

제조업과 용접 종사자의 ALS 위험도 더 높았다.

금속에 노출은 ALS와 가장 강력한 관련이 있었다.

이는 철과 용접 연기 노출이 가장 일반적이었다.

연구원들은 특히 제조업과 무역업계에서 금속 노출도가 높은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종종 미립자 물질을 포함할 수 있는 혼합물에 노출된다고 말했다.

이는 실리카와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휘발성 유기 화합물이 포함될 수 있다.

늦게 ALS로 발전한 근로자 중 일부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금속과 다른 화학물질의 혼합물에 노출되었을 수 있다고 연구팀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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